Navi Story

폭설 속에서 교통 탐색 결과는 믿을만 한가?

이젠안도와죠 2010. 1. 5. 11:07

 

` 5cm 가 아니고 25cm라고요???


2010년 1월 4일 아침의 서울 풍경 입니다.
5cm 정도 눈이 내릴것이라는 구라청의 기대를 간단히 넘기고 25cm정도의 눈이 내렸다고 하지요.
느낌은 더 많이 내린것 같았지만 말입니다.

도로에 자동차들은 꼼짝을 못하고, 어떤 이들은 스키장인냥 스노우 보드를 타고, 스키를 타고..
또 이런 것을 즐길만한 장소라고, 공유가 되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트위터와 각 포털 게시판에는 출근 시간이 3시간 걸렸네, 5시간 걸렸네 하는 글들도 심심찮게 올라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하는 제품으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경로 탐색은?

` TPEG을 적용해서 경로 탐색을 하는 제품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TPEG써비스를 하는곳도 여러 곳이 있지요.
KBS 모젠 TPEG, MBC - SK TPEG, YTN TPEG, SBS TPEG , SK TU TPEG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지도는 아무래도 MBC - SK TPEG이 제일 좋지 않는가?
라고들 생각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홍보가 많이 되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 단말기에서 신호를 받고서 경로 계산을 하는것보다,
서버에서 바로바로 정보를 받고서 경로 계산을 하는 것이 좀더 좋은 결과치를 낸다고 생각 하여서
실시간 교통상황을 적용해서 경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경로 탐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유고 정보가 제대로 반영이 되는 제품이라는 홍보도 많이 하는 제품이라서,
결과도 궁금 했구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81분이 소요 된다고 계산을 하는군요.
평상시라면 81분만에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좀 밟아야 합니다만...

하지만 오늘 같은 상황에서 81분동안 달린다면, 어느정도나 가 있을까?
궁금 했습니다.




고작 이런 하나의 셈플로 TPEG은 엉망이다!  믿을만한 제품이 아니다! 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이런 유사시가 아닌 평상시에는, 나름 도움이 되는 써비스 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큰 도움이 필요한 이런 시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실망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좀더 현실적인 써비스로 발전 된 날을 기다립니다.



TPEG 써비스 관련 글 :  http://wajoproject.tistory.com/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