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라는 만화를 제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했었습니다.
이것이 드라마화 한다고 해서 기대반, 우려반이 되었죠.
드라마로 만들기 쉽지 않겠지만,
최근 보여지는 한국 드라마의 질로 보아서는
기대를 걸만도 하겠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신불사"라고도 불리워지는 드라마를 보고 잠시 후부터
여태까지의 기대감은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어린시절 즐겨보던 전대 특촬물 삘의 와이어 액션이 난무하다니...
추노같은 영상미를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백터맨, 울트라맨 풍의 액션을 원했던 것도 아니였습니다.
뜬끔없는 닌자풍의 자객들...
칼부림 속에서도 피 한방울 묻지 않는 백옥같은 흰 옷!
나중에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이였다는 풍으로 바뀌어서
피 한방울 튀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했지만,
100억 정도를 해외촬영 여행 경비로 사용 한 것이 아닐까?
의심마져 들었던 첫 액션 신이였습니다.
사람 몸이닫기도 전에 아주 곱게 톱질된 소품들이 부서져 나가 버리는
와이어 액션..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아직 이정도 뿐이려니 생각 하는것은 아니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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