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교차로 안내 비교

이수교차로를 지나서 동작대교쪽으로 지나가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초행길이거나, 이곳의 왕래가 적으신 분들은 도대체 어느 차선을 유지 해야만
복잡한 교차로를 지나 갈 수 있을까? 라는 것정에 진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곳을 지나기 싫어서 이쪽 코스는 아에 무시 하고 다른 곳으로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예전 보다는 익숙해진 곳이라 그나마 고생은 덜 합니다만,
그래도 손 쉬운 곳은 아닙니다.

저만 어려운 곳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어려운 곳이라,
차들이 차선을 잃고, 급차선 변경도 많이하고, 끼어들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곳이죠.


                        [아틀란 3D]

                        [루센 2D]

이 안내를 받을때쯤이면 이미 마음이 불안해 지는 시점입니다. 
몇번째 차선을 유지해야 손쉽게 건너갈수 있을까?
네비에서 몇번째 차선을 유지 하라는 멘트와 차선 안내가 표시되면 좋을텐데..

아틀란3D 화면에서 초행길 운전자나, 복잡한 도로에서 도움이 되는 차선 안내가 없습니다.
그리고 좌측 모식도는 현재 주도로에서 옆으로 빠지라는 암시를 주는 주행안내선이 있습니다.
루센은 고가도로로 올라가지 말라고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좌측 상단을 보면 고가도로 옆길이라는 표시 입니다만, 커다란 모식도 화면의 정보로는
고가도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틀란3D]

                        [루센2D]

점점 이수교차로가 다가오고 어느차선을 유지 해야 할지 모르는 불안한 마음...
루센의 차선안내처럼 1~4 차선은 좀 곤란합니다. 2차선 정도를 유지해야 수월 합니다.
요즘 아틀란3D에 적용 되었다는 스마트뷰 기능이라도 나와 주면 얼마나 좋을까 했습니다만...


                        [아틀란3D]

                        [루센2D]

결국 두제품다 초보, 초행길 운전자가 이곳을 편안한 마음으로 지나가게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더 큰 걱정거리는 이중 교차로나 복잡한 교차로 안내가 가장 좋은 두개의 제품이 이정도이니,
다른 제품은 말이 안나온다는 것이죠...